흔히들, 이 게임하면 독재자 게임으로 연상 하는데, 독재자 게임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쉽게 엔딩을 보게되므로(미국이나 소련에 의한 축출, 또는 반군) 일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받아들여 플레이하다가 지겨워질때쯤 그러한 식의 플레이로 넘어가길 바란다.
시뮬레이션이 익숙하지 못한 분들은, 튜토리얼을 한번 보고나서 켐페인을 클리어 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시뮬 마니아는 과감히 생략하고 바로 샌드박스로 들어가자.
타이쿤이나 시저, 기타 전략시뮬게임인 AOE(Age of Empire)등을 거쳐온 유저라면, 튜토리얼이나 캠페인, 기타 메뉴얼 없이도 즉석에서 실행후 이것저것 눌러보며 바로 감을 잡아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 메뉴얼은 시뮬 게임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서 또는 지금 눌러보는 중인 유저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플레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몇자 적는 것이다.
플레이 할 섬을 고르고 나면, 난이도를 설정하는 탭이 나온다.
위와 같이 셋팅하는 것이 가장 쉽다. 또한 섬을 풍성하게 꾸미는데, 도움이 되는 탭이기도 해서 초반 셋팅은 설명(풍선도움말)을 봐가며 본인 취향대로 셋팅하자.
세번째 단계로 자신의 케릭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화면이 열린다.
각 케릭터의 성격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해당 성격으로 인한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디스플레이 된다.
최초의 플레이시에는 케릭터가 방귀장이라는 이유로 미군이 처들어와 게임이 중간에 엔딩되어 버렸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케릭터가 없다면 새롭게 생성도 가능하다.
외모와 옷입는 스타일에서 성격까지...
게임이 시작되면 가장 기본적인 건물들은 지어진 상태입니다.(궁전,건축사 사무소,차고,항만등)
케릭터를 클릭하면, 다른 부분은 참고할 부분이 없고, 스위스 은행 잔고를 볼 수 있습니다.
부정축재를 위한 스위스 은행잔고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부정축재된 재산은 오로지 숫자로만 존재하고, 도시개발등에 전용할 수 없음) 부정축재가 필요하면(은행,기타 유물발굴등) 하셔요.
두번째는 정책버튼입니다.
4가지 탭으로 시행가능한 정책을 보여줍니다. V체크된 것은 이미 시행중인 것이고, 빨간색으로 그어져 있는 것은 제약조건(특정건물을 지어야 함)을 이행하지 않아서 시행불가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모든 정책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동성결혼허가는 자유도가 증가하는 대신, 성직자가 반발한다거나, 미국과 동맹시 소련과의 관계가 악화한다거나.. 물론, 장점만 있는 것도 있고요(대신 돈이 들어가는...)
무역사절단은 무역단가를 올려주며,
관광홍보광고는 관광객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모든 설명은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툴팁(풍선도움말)으로 보여줍니다.
세번째 지형탭을 클릭하면, 전반적인 섬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물도 지형에 따라 작황이 다르고, 치안과 발전여유분,건축물 수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전소
발전소는 해안지대나 외곽에 설치해 두고, 변전소는 전력을 소비하는 곳(도심)에 한개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변전소를 클릭하면,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영역을 알려줍니다. 이 영역을 벗어나 있는 건물에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습니다.
모든 건물에 전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전기없이 운용하다가, 후반(산업시설과 관광유흥시설)에 전력이 필요한 건물을 짓고 발전소도 건설하면 됩니다.
농업과 식량
커피나 파인애플, 담배등은 2차 산업(통조림,담배)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상품으로 수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물론 오일이나 광물만큼 큰 돈은 되지 않습니다.
유정과 광산
정유소와 유정을 설치하여 벌어들이는 돈과 광물 및 광물의 가공(금광의 액세서리)산업이 가장 목돈이 들어오는 산업입니다.
단, 무한하게 생산되는 것이 아니고, 금광이든 오일이든 정해진 양을 모두 파내면 폐광이 불가피합니다.
초기 유정과 광산의 운용으로 목돈을 만든후 가공산업과 관광사업으로 옮겨가야 유지가 가능할 겁니다.
가장 큰 골칫거리
인력입니다.
초기에는 건물을 지어놔도 고졸자와 대졸자가 부족해 해외에서 데려오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이후에는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회복되지만...
아무튼 시저와 달리 인구의 증가가 너무 완만해서(게임부하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이겠죠) 인력이 늘 부족합니다.
그러다, 농업인력 감소로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기도 하고...
마지막 탭은 5개 분야의 증감등 각종 현황 차트를 보여줍니다.
유정과 광산이 폐광되고 급격히 수지가 악화하고 있지만, 그나마 폐광전 일으킨 관광과 가공 사업(가구,통조림)등으로 흑자기조는 계속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생산량과 재고를 보며 농장과 트럭을 조절해주었더니, 광산이나 유정 못지 않군요.
건물을 클릭시,
해당 건물 종사자의 필요한 학력이나 급여,아파트등 주택을 클릭시 입주자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씁니다.
돈도 많이 남아돌고, 급여가 대부분 좀 높은 편이고, 주택가격은 거의 공짜...
급여를 올려주지 않으면, 건물이 운영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라 급여를 지속적으로 올려 댄 결과고요.
학교의 경우, 초반 선박아이콘을 클릭하여 외부에서 초빙을 했습니다.
고교나 대학졸업자가 섬내에 거의 없어놔서...
이민 또한 원활하지 않고...
설명탭을 클릭시 수지(적자,흑자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땅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시,
지을수 있는 건축물이 나타납니다.
주거
주거는 초기 아파트나 맨션위주로 지으시면 되고, 외곽 산업,농업시설 주변에는 합숙소를 한개씩 지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상 주거와 근무지를 분리해서 생각하기 쉬운데, 근무지 인근에 주거가 없으면 판잣집이 늘어나게 됩니다.
판잣집과 오두막이 늘어나면, 미군이 쳐들어오게 되죠. (나 원참.. 제주에 초가집 많다고 쳐들어오는 것과 뭐가 다른지...)
아무튼, 민주적인 절차로 선거를 치르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다보면 미군이나 소련을 그다지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농장&광산
농장과 광산으로 돈을 벌기는 어렵습니다. (적자임)
그러나, 2차산업(정유&액세서리,가구,통조림등)의 기본원료와 식품공급을 위한 기본 사업으로 처음 시작시 이미 농장등은 건설이 되어 있습니다만, 가장 먼저 광업과 원료생산을 위한 농업을 위해 선택적으로 지어줘야 합니다. 또한 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급여와 주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산업시설 한개당 농장 2~3개정도 지어주시면 적당합니다.
설탕농장 3개=럼주농장 1개, 파인애플 농장 3개=통조림 공장 1개 (단,가구는 예외 벌채및 재재소는 1개씩만 지어도 되며, 가구공장만 추가증설)
(생산량과 작업량 상황을 확인해서 공장증설이나 농장 추가를 해주세요)
공업시설
1차 산업과 연계하여 짓습니다. 공업시설이 수출 주요품목을 만들어 내기에...
돈 들어올 구녕은 오로지 수출과 관광이므로, 잘 셋팅하세요.
숙박시설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고, 초반에는 농업과 공업에 집중하는 것이 낫습니다.
일단, 폐광이 되면, 그 때 만들어진 돈으로 관광에 투자해도 늦지 않습니다.
인력의 효율적인 재배치에도 좋고...
관광시설
역시 마찬가지..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받기 시작할 때 쯤, 연계운영하세요.
오락시설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기도 하지만, 자국민을 위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국민들 역시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결하므로, 일단 레스토랑은 필수적으로 지어놓으세요.
또한, 근무지 주변에 오락시설이 없다면, 멀리 도심까지 나가거나 만족도가 떨어지므로, 근무지 주변에 값싼 술집정도라도 유지하시는 것이 생산을 원활하게 합니다.)
교통설비
시작과 동시에 이미 기본적으로 지어져 있지만,
관광객용 부두나 공항은 관광사업이 시작되면 설치하시고, 고급 오락시설 대부분이 전기를 필요로 하므로 발전소도
시기에 맞게 지으세요.
물론, 발전소는 일부 산업시설에도 필요합니다. (툴팁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관광객은 8:2 비율로 부두보다는 공항을 선호합니다.
차고는 없어도 되나, 모든 사람들이 걸어다녀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인구에 비례하여 차고는 요소요소에 계속 증설해야 합니다. 인구가 400명쯤 될 경우 차고만 10개정도 필요. 또한, 트럭운송도 빠르게 실어날라 수출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적절히 짓습니다.
폭파는 폭파할 건물에 마우스 왼쪽버튼을 클릭하면 폭파될 건물로 지정됩니다.
(도로를 제외하고 즉시 폭파되는 것은 아니고, 짓는 속도만큼이나 더디게 폭파가 진행됩니다. 건축사 사무소 인력이 직접 폭파작업함)
행정시설
경찰서는 필수시설이고, 그 외에는 이민국정도. 관광사업이 시작되면 은행, 기타 외교성정도.
오염도(광업과 2차산업은 환경오염 지수를 높이게 됨)를 낮추기 위해 정원(여러개) 정도만 짓고 나머지는 무시하세요.
독재위주 정책을 펼칠때는 나머지 시설도 많이 필요하겠죠.
복지시설
2차산업과 서비스업,관광업이 시작되면 고급인력(고졸,대졸)이 많이 필요해집니다.
따라서, 고교와 대학교는 최대한 빨리 지어야 하는 건축물입니다.
진료소와 시장, 교회도 필수 건물입니다. 없다면 중간에 요구를 하게 될 겁니다.
신문사도 요구하게 될 것이고, TV방송국은 홍보(관광,산업)를 위해 나중에 있다면 매우 좋습니다.
->홍보를 통해 수익증대(관광객 증가&수출증가)
시민들은 모두 자고,먹고,놀고,일하고,교회를 갑니다.
이 다섯가지 항목은 항상 주변에 있어야 합니다. 멀리 있을 경우, 효율이 떨어지거나 없을경우 불만족 상태가 됨.
그리고 항상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차고가 넉넉히 있어야 합니다.
유정 자체는 완전 적자.
자원잔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거 다 파먹으면 폐광 시켜야 하죠.
그러나, 정유소 건설하여 수출시,
막대한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광산은 설치할 수 있는 지역이 붉게 표시되어 있고, 유정은 검게 표시됩니다.
또한, 광산은 철과 금, 알루미늄이 산출되는 산지가 다르므로, 탭을 옮겨가며 클릭해보세요.
지나다니는 사람을 클릭하면 현재의 컨디션과 생각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게임스샷
넘겨가면서 확인해보시죠.
캡쳐가 지원되지 않는데다, 새로운 전환 조작(Alt키+마우스)방식에 익숙치 않아 제대로 캡쳐 못했지만,
조금 낡았고 허름하지만 쿠바 건물의 특색과 아름다운 카리브해 연안의 섬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과 슬레이트 지붕위 폐타이어와 아파트 베란다의 빨래등 상당히 디테일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제 구닥다리 컴퓨터 그래픽 카드(6600LE)의 성능에서도 이 정도 그래픽이 나오다니...
원거리 시점에서 건설만 해대다가 사람의 눈높이까지 내려가 바라다 보는 석양과 구름, 슬럼화한 건물들에서 보여주는 정감은 그야말로 정말 신경써서 건물을 디자인 했음을 느껴볼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픽 티가 나지 않는 나무와 돌들, 마당을 빠르게 지나가는 닭을 우연히 보게되니, 그야말로 게임이 아닌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작은섬을 배경으로 지을수 있는 건물도 많지 아니하지만, 그 디테일함만은 여느 시리즈와 비교되지 않습니다.
게임 치트(C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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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opesos - $100,000 추가
speedygonzales - 건물 바로 올리기(즉석 짓기)
trabajono - 모든 미션 열기
twoheadedllama - 관광만족도 100 상승
pachangasi - 시민들의 행복도 상승
whiskey - 미국과의 관계 20% 개선
vodka - 소련과의 관계 20% 개선
dinggratz - 근로자 경험치 최대로, 학생들 즉석졸업
iamthestate - 정책명령 전제조건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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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ollodiablo - 시나리오 승리
nowhiskey - -미국과의 관계 20% 악화시키기
novodka - -소련과의 관계 20% 악화시키기
cheguevara - 건물에 대한 반군의 공격
downwiththetyrant - 궁전에 대한 반군의 공격
generalpenultimo - 군부 쿠데타 일으키기
civilwar - Trigger Uprising
vivala0 - Trigger Random Submersive Activity
vivala1 - Trigger Assassination Attempt
vivala2 - Trigger Hostage Crisis
vivala3 - Trigger Bomb Threat
vivala4 - Trigger Worker Strike
vivala5 - Trigger Media Occcupation
돈은 초반에 수출사업(유정,광산)을 위한 건물위주로 지어 승부하지 않는다면, 돈은 좀 많이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금광과 액세서리 가공, 유정과 정유사업이 가장 알짜 사업으로 일단 두 사업이 개시되면 돈은 빠르게 늘어납니다.
이후 통조림과 가구 수출로도 돈이 상당히 불어납니다.
건물 바로 올리기 치트가 상당히 요긴합니다. 건물 지어 올리는 속도가 워낙 더디기에, 그렇다고 건축사사무소를 지어 올리면 짓는 속도가 빨라진다지만, 인구문제(취업자)와 건축사 사무소 조차도 짓는 속도가 더디기에 더 더뎌지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이 치트 역시 중요한 치트 같습니다.
그 외에는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겠죠.
치트의 입력은 별도의 입력창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카피&페이스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게임중 엔터를 치고 그냥 타이핑치셔야 합니다.
건물 치트는 이미 건설중인 건물에는 치트가 먹지 아니하고, 이후 새로 짓는 건물에만 적용됩니다.
인구가 너무 불어나는데, 최대 허용인구가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임의의 맵에서 평탄(plate)지수를 최대로 하면, 산이 없는 섬이 만들어집니다.
군대와 오락, 산업,관광등 전분야 모든 건물을 닥치는 대로 지어도 실업이 줄지 않는 상태가 유지되는 군요.
넉넉한 트럭으로 통조림과 가구 수출을 원활히 하여, 광산 없이도 돈이 상당히 불어납니다.
해볼만 합니다. 타이쿤,시저,심시리즈 해보셨다면 한번 꼭 해보세요.
게임에 익숙해지기전에는 민주적인 운영을 우선해보시고, 익숙해지면 군대도 키우고 반군과도 싸우며 독재 정책을 해보시죠..
(단시간에 장문을 쓰느라 오타나 문법적 오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나중에 시간 나는데로 다시 읽어보고 정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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