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운전면허학원을 찾았다가 MB가 좀 더 쉽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뉴스보도를 보고
주구장창 기다렸다.
운전면허와 포경수술은 어떤 시기에 붐 처럼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다.
운전면허는 주로 대학 1~2학년 군입대전,
포경은 병장 휴가중..
물론, 입대전 1종 대형은 취득하지 말것을 권해드린다.
1종 대형면허는 흔하지 않아 수송병으로 빠질 가능성이 많고, 모든 훈련면제에 항상 차량탑승이라 편할 듯 하지만,
(사실 몸은 편하다.) 수송병들의 군기가 워낙 악랄하고 충격적이라(수송병들을 늘 관찰해왔음, 안보려 해도 보임) 마음 고생은 좀 클 것이다. 우리부대 수송병만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해왔는데, 다른 수송대도 그러하단다.
만약, 군생활 좀 편하게 하려면,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증 추천한다.
의무병과와는 무관한 자격증으로, 산업안전공학과 출신들이 사이드로 주로 취득하는 자격증이지만,
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대부분 의무병으로 빠졌다.
이 자격증을 취득 못한 댓가에 화약취급 자격증 때문에 본인은 예상대로 공병대로 빠졌고, 취득한 친구들은 전원 의무병.
의무병이 본부중대 소속으로 군기가 가장 없고, 가장 편한 땡~~~ 보직이다.
즉, 의무병의 상당수가 공대출신? 드릴 잡던 손으로 주사기를 잡고, 오일 만지던 손으로 약들을 지으니,
상당수가 돌팔이 맞다.
| 1, 안전교육 & 필기시험 최초 학원내 5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을 미필하고 바로 필기시험을 볼 수 도 있지만, 안전교육 미필시 필기시험 합격후 안전교육을 다시 받아야 하며, 또한 학원에 돌아와 나머지 교육도 받아야 한다. 1차 필기시험 -> 40문항으로 축소됨. 공부 않고 안전교육 받으며 학원에서 나눠준 책자 훑어보다가 바로 시험봐도 무난히 60점(40문제중 24문제,2종기준)은 넘어 설 듯 하다. 우스개 소리로 친구들 만나면 "그 까짓 도덕문제 1시간만 공부하면 되지 뭐" 라고 떠벌였고, 친구들은 최소 몇일 정도 공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농담이 아니고 필기는 별도의 큰 준비는 없어도 될듯하다.(단 2종 기준) 재미삼아, 모의고사 40문제를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풀어봤다.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였던 시절 거저먹는 시험이었던 도덕교과의 문제유형들, 1, 간첩을 발견하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가, 즉시 격투로 때려잡는다. 나, 113에 신고한다. 다, 모른척 지나친다. 라, 주요 군부대 위치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같은... 모의고사 시험지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상당히 많이 섞여 있다. 과거 도덕급 문제, 1,운전자가 지켜야 할 자세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갑,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갖는다. 을, 서로 협조하되 필요시 경쟁하는 마음을 갖는다. 병, 다른 운전자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한다. 정,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다. 아리까리하지만, 결국 답을 가르쳐 주는 친절한 문제, 1, 자동차 전용도로로 주행중 우측도로는 진입지점이다. 가장 옳은 것은? 갑, 속도제한 범위내에 그대로 주행한다. 을, 좌측또는 우측의 차량이 내진행 차량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먼저 가속하여 진행한다. 병, 1차로는 다른 차로보다 속도를 가속할 수 있으므로 1차로로 진입한다. 정, 다소 속도를 줄여 좌우측등 안전확인을 하며 진행한다. 이러한 도덕문제외에 상식화된 교통문제, 아리까리 하여 찍어서 맞춘문제등 아예 공부를 않하고 갔을 때 합격할 확률은 반이상 이라고 여겨진다. 공부없이 들이대서 본 모의고사 점수는, 총 8문제 틀려 80점. 취득하고자 하는 2종기준 무난히 합격. 단, 1종(80점)을 보고자 하시는 분은 좀 공부하셔야 할 듯 하고.. 운전은 않지만, 도로와 교통관련 상식이 풍부한 사람들은 그냥 바로 가셔서 보심 될 듯하다. 학과 시험을 보러가면, 1, 응시원서 수령, 기재후 사진 부착 (반명함판 사진 2장 필요) 2, 5,000원 내고 신체검사(양안 시력,색맹,앉았다 일어서기, 약 15초내에 신체검사는 끝난다. 시력은 안경착용 0.8이상이면 된다.) 3, 6,000원 내고 학과시험 접수 4, 컴퓨터 학과시험 시작(입실 즉시 시험 가능) 응시결과 85점 획득 통과. 모르는 문제가 많아 시험종료를 누르는 버튼이 살짝 떨렸지만... 설마, 18문제 이상 틀렸겠느냐는 생각에 꾸욱 눌렀더니 85점. 도덕 문제(빠르게,신속히등의 단어들어간것이 오답 ㅡㅡa)만 20문제 이상은 되니 어지간해서는 떨어질 염려는 없을 듯하다. 컴퓨터학과 시험은 아무때나 들어가서 50분내에 풀고 나오면 된다. 20분이면 다 풀수 있다. 단, 1종 응시자는 도덕문제외에 교통 상식문제도 일부 맞춰야 안정권. |
| 2, 장내기능운전 및 장내기능시험 시간이 단축 되었다고 하는데, 12시간의 장내기능 연습시간은 차고 넘친다. 마지막 4시간은 슬슬 뺑뺑이 도는게 지긋지긋 해진다. 시간당(50분) 2바퀴 반을 돌 수 있고, 하루 2시간 연습중 총 5~6바퀴 도는게 가능하다. (1바퀴 평균 12~15분 소요, 시험규정은 13분이지만, 평상시는 약간의 지체가 있어 시간초과가 잦다. 그러나, 시험당일은 큰 지체가 없어 8분만에 통과가 가능했다. 연습중 시간초과되더라도 실전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될듯..) 장내 시간을 좀 더 줄이고, 실제 운전 연습이 되는 도로주행 시간을 더 늘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Samsung Techwin | VLUU L200 / Samsung L2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80sec | F/7.0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 2009:11:14 03:54:02 학원이 편한 것이 차선을 기준으로 커브 포인트를 가르쳐 주는데, 가르쳐 준대로 주행하면 탈락할 가능성은 아예 없다. 돌발(10점) 역시 랜덤이지만 주요 포인트(횡단보도 직후,굴절직후,S코스 직후)가 있어서, 이때만 긴장하면 100점은 무난하다. 물론 장내기능도 베이스 운전연습으로 무난하지만, 도로주행과는 격이 다르다. 장내 10km도 안되는 속도로 주행하다 갑자기 40~80으로 속도가 급격히 업되기 때문에.. Samsung Techwin | VLUU L200 / Samsung L2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5sec | F/7.0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 2009:11:14 03:54:23 장내기능 12시간 수강료 : 342,000원 장내기능시험 접수료 : 43,000원 기능시험은 면허시험장보다 비용은 좀 더 많이 듭니다. 시험에 자신있다면, 면허시험장을, 자신없다면 학원이 안전할겁니다.탈락시마다, 접수료를 또 지불해야 하므로... 물론, 전문학원이 아닌 일반 운전학원에서 배우셨다면, 면허시험장으로 가셔야 할 거고요. 기능시험을 마치면, 연습면허가 발행되어 개인적으로 연습하여 도로주행시험이 가능하지만, 장내기능은 개인적인 연습이 불가능(불법) 하므로, 반드시 학원을 경유해야 합니다. 응시결과 : 100점 합격 과도하게 운전 감각이 둔하지만 않다면 알려준 대로 수 없이 반복한 대로 하면 누구나 100점 합격은 무난하다. 단, 20%정도가 불합격한다고 하니, 연습 게을리 하지 마시고... 2010년 달라진 부분 1, 출발시 좌측깜빡이 불필요, 횡단보도 일시정지 불필요. 2, T코스 후진이 아닌 전진 통과 3, 철도 건널목 일시정지 항목 삭제 4, 종료시 정지없이 통과 |
| 3, 도로주행 연습 및 도로주행 시험 하루 2시간, 총 10시간 연습후 도로주행 시험응시 놀이동산 범퍼카 운전을 마치면, 본격적인 도로주행이 시작된다. 장내 재래식 핸들에 익숙해져있다가, 휙휙 돌아가는 파워핸들에도 약간 적응과정이 필요하다. 초심자의 좁은 시야속에서 전방의 차량들과 보행자, 신호등, 후방의 차량, 끼어드는 차량등을 모두 체크하며 빠른속도로 주행하기에 장내 기능과는 차원이 다르다. 아니나 다를까 첫날부터 추돌사고를 냈다. ㅡㅡ; 물론, 뒤따르던 택배차의 100% 과실로 택배차는 찍소리도 못하고 합의하여야 했고,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는 로또당첨급 추돌사고지만, 개인적인 과실이 더 커서 많이 미안했다. 엑셀을 밟아야 할 우회전 커브코스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으니... 당시엔 당황해서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뒷덜미가 조금 쑤신다는 느낌은 있지만, 병원행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암튼 장내에서는 엑설을 밟을 기회가 없다보니(최속 20km/h 이상 주행시 실격) 늘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두던 습관이 습관적으로 브레이크에 발이 가서 생긴 사고였다. 강사분이 오토바이 탑승이력을 얘기하며, 운전강사들도 오토바이는 잘 못 탈만큼 오토바이가 더 어렵다고 하는데, 오토바이는 사람과 한몸이 되기에 쉽지만, 차는 덩어리가 커서 절대 한몸이 될 수 없기에 어려운 것 같다. 갑갑한 시야문제도 그렇고.. 둔한몸체 차량의 40km/h가 오토바이의 140km/h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고 힘들다. 기능의 경우 3일차만 되면 너무 익숙하지만, 도로주행의 경우 5일차를 마치고서도 기능만큼의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기능의 경우 변화가 없는 단조로운 반복이지만, 도로주행은 끝없이 상황이 변하기 때문인 듯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차량과 보행자에 대한 신뢰(옆차가 갑자기 무리하게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라는, 보행자가 빨간불인데 갑자기 무단횡단 하지 않을 것이라는, 골목길 차량이 갑자기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등..)이지만, 급정지 없이 앞차량의 돌발행동에 대처하기 위하여 3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주행하는데 이 공간이 넓은 것인지 한번씩 무리하게 끼어드는 차량들이 있어, 그리고 골목길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차 앞을 횡단하는 경우가 있어서 무조건 신뢰하기 힘들기에 50이상 밟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여차하면 급정지를 해야하고, 그러다 또 뒷차량이 와서 처박을 수도 있어서... 상대방 차량들은 나를 과도하게 신뢰하여 끼어들거나 중앙선을 횡단하여 반대차선까지 넘나드는데, 나는 그들을 전혀 신뢰하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속도 업이 어렵다. 또한 속도가 빠를 수록 놓치는 부분도 많아진다. 도로주행이 익숙해지려면, 일단 보행자와 다른 차량을 신뢰하고, 시야확보(고속주행중 주변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가 확대되어야 하는데, 그건 시간이 해결할 문제인 듯하다. 그리고, 신뢰를 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대형사고도 일어나는 것일 거고... 사람이란 존재가 완벽하지 못하기에.. 성산자동차운전학원 기준 코스 집에서 도로주행 코스를 둘러볼때는 다음로드뷰 아주 강추입니다. 코스를 눈으로보며, 주의사항,차선변경등을 연상 트레이닝해볼 수 있습니다. 노란 차들 전부 성산자동차학원 도로주행 B코스 연습차량들입니다. 1종 용달과 2종 보통 도로주행 연습차량들.. 도로주행 수강료 295,000원 보험 : 7,600원 (희망자에 한함) 응시료 : 40,000원 응시결과 : 87점 합격 면허증 발급 수수료 : 6,000원 도로주행 시험 역시, 독학하여 면허시험장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학원이 편한것이 학원에 배치된 전담 감독관을 태워 주행하는 것이기에 점수를 비교적 후하게 주는 편이라고 한다. 감독관이 단 한마디도 않하여, 100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끝나고 보니 13점이나 깎였다. 지금에서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첫빳다로 시험보는 부담과 뒤에 참관인(다음시험 응시자)과 감독관을 태우고 시험을 보는 것이라 그런지 과도하게 긴장하여 출발시 규정을 어긴듯하다. 시동후 비상깜빡이를 생략했고, 한 구간에서 너무 늦게 좌측 깜빡이를 켠게 문제가 된듯.. 첫빳다 보다는 참관인으로 탔다가 시험보는게 여러모로 유리한 듯하다. 2010년 달라진 도로주행 항목 1, 수신호 요령등 구술항목 모두 폐지 2, 실격항목 증가(보행자 보호, 어린이보호차량, 차선이탈, 신호위반, 운전능력부족등) 좀 더 쉬워졌지만, 실격항목이 좀 더 늘었다고 한다. 또한 차속부분에서 시험장은 60km/h이상 100미터 주행시 실격이지만, 학원은 다른 차량의 흐름에 맞추는 것을 선호한다. 토탈 지출비용 : 744,600원 (전부 1회 통과시) 더 짧은 시간에 더 적은 비용으로 딸 수 있다고 해서, 많이 기대했건만, 고작 15시간에서 12시간으로 시간만 조금 줄었고, 그 만큼의 비용만 줄었다. 또한, 전부 1회 패스하지 못할 경우, 비용은 오히려 과거(합격할때까지 무료->불합격시 2시간 연습쿠폰을 새로 구입하여 추가연습)보다 더 늘어난다. 강사분의 말마따나 운전신경이 좋은 젊은 남성들에게는 유리하고, 연배가 있거나 여성들에게는 많이 불리할 수도 있다. 운전 필기 950번만에 합격 차사순 할머니 필기에 사용한 비용만 1,000만원이 들었다는 전설의... |
면허증 러쉬가 있었던 대학 1~2학년 시절(90년대 초) 운전면허는 1차 필기와 2차 장내기능시험만으로 바로 운전면허가 나왔었고,
학원비는 34~40만원선이었다.
이후 도로주행과 도로연수과정이 추가되었고,
도로연수는 폐지되었지만, 기대했던 2010년 사실상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이며, 오히려 합격보장제 폐지로 모든과정을 1회에 패스하지 못할 경우, 비용면에서는 큰차이가 없거나 더 늘어날수도 있게 된 셈이다.
실제 여성의 경우, 최대 7회까지 기능시험 탈락을 했었던 적이 있고, 이 경우 비용상 100만원 정도의 추가 지출이 필요하다.
지금도 기능시험 응시자중 약 20%정도는 탈락하고 있다. 기능시험 1회 탈락시 약 4만원의 재응시료와 함께, 추가 연습시 추가 비용을 계속 내야 한다.
대학시절 당시 수준은 비용면에서 적었지만, 지나치게 운전면허 취득이 쉽다는 점 인정한다만,
체감 비용절감은 크게 못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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