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를 접해 본 분들 중, 올드유저들은 이 게임이 과거 C&C의 주요부분을 많이 카피했다는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마치 C&C를 플레이하고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드네요.
C&C가 많은 후속 전략 시뮬게임의 게임 구조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전략시뮬게임의 원조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붙여주고 있으므로, 타 게임의 어느정도 모방은 여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이 모두 따라가고 있는 부분이므로 궂이 스타크래프트를 비하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한때 스타크래프트의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워크래프트 2를 2위로 따돌리며 최고의 전략시뮬레이션으로 평가받았던 C&C, 그러다, 워크래프트2의 후속작으로 스타크래프트가 등장하고, 초기 워크래프트2 유저층을 중심으로 소수 매니아층의 게임으로 국한 되다가, 스타크래프트가 국민게임으로 성장하게 된데에는, PC방의 보급, 그리고 쌈장이라는 E스포츠의 유명인사 탄생, 프로리그탄생등으로 스타의 인기가 평소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던 대중으로까지 파고 들면서 기존 컴퓨터 게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C&C는 레드얼럿이후 타이베리안 선을 내놨지만 사람들 기억속에서는 완전히 잊혀져간 게임이 된듯 하네요.
현재 4까지 내놨지만, 흔한 게임 사이트에서조차 소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C&C의 최대 실패원인을 꼽자면, 지나친 사실적 묘사, 그로 인하여 게임의 스피디함이 떨어지고, 가볍게 즐기는 아케이드적 요소가 부족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사실적 묘사로 인하여 보는 즐거움은 크지만, 컴퓨터가 아닌 사람대 사람의 게임상에서는 지나치게 불편한 요소로 작용하죠.
지금 스타크래프트2가 C&C를 그대로 카피한 듯한 사실적 묘사 위주의 게임으로 변모하면서, 다시 스타크래프트의 전작의 인기를 넘어설 것이냐 하는 데에는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일단, 보는 즐거움으로 인하여 당분간 인기는 기존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를 중심으로 이어져 나가겠지만,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국민게임으로서의 생명인 가벼움,스피드한 게임진행, 아케이드적 요소의 부족은 어느정도 스타2의 발목을 잡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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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공식 홈페이지
http://www.commandandconquer.com
현재, 레드얼럿과 타이베리안 선은 오픈을 한 상태입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게임 개발사에서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은 이렇게 공개를 하고 있죠.
워크래프트2 역시 공개가 되었습니다.
http://yol.pe.kr/1
스타크래프트2는 현재 베타테스트중으로, 베타 신청자에 한해 게임이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없이는 웹하드 서비스내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kr.battle.net/sc2beta/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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