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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버전이 중국에서 대부분 흘러 들어온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대부분 흘러 들어오는게 맞는 것 같다.

캠버전중 국산은 예전, 팝콘 먹어가며, 흔들흔들 찍어올린, 캠버전이후 국산 캠버전의 조악한 품질때문에,
자취를 감춘듯 하고, 중국산도 한때 유행하다가, 중국어 자막 때문에 점점 퇴출되고, 역시, 같은 영어권 국가라 자막이 없는 미국산이 압도적인 듯 하다.

화질도 이전 캠버전에 비해, VHS급까지 좋아졌다.
물론, 트랜스포머는 극장에서 보려고 일부러 캠버전은 외면해왔지만, 보고는 싶고, 같이 갈 동지는 섭외 않되고 해서 또 혼자 다녀올까 하다가, 휴일 귀차니즘에 그냥 포기하고 호기심에 캠버전을 돌려 봤다.

어쩌다 한번, 화장실 다녀오는 사람이 화면에 보인다는... ㅡㅡ;  점과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기전 자리를 뜨는 사람들이 화면에 비춰진다는 점을 빼면, 팝콘 사각대는 소리, 핸드폰 소리등, 주변소음 없이 정숙했고, 자막이 없기에 깔끔했다.


영화는 CGV에서 포스터를 보며 느꼈던 경이로움.
딱 그 기대만큼의 매력적인 영상이었고, 예상했던 스토리 라인이었다.
항간의 혹평에 기대가 조금 반감된 채로 봤기에, 더욱 만족 스러웠다.

악당은 항상 죽고, 주인공은 항상 사는 바람직한 권선징악, 관객을 기쁘게 하는 언제나 해피엔딩, 미국식 영웅주의양념 잘 뿌려주고,, 비교적 빠른 스토리전개에 지루함지수도 적당하고, 실사와 그래픽의 차이를 분별하기 어려운 화면 완성도, 새로운 소재,독특한 시도!

스파이더맨의 집중력 잃은 스토리(멜로,윤리교육,액션)와 달리, 여느 헐리웃 영화처럼, 하나의 테마에 집중하여, 스토리도 더 없이 좋았다.

누구얏?  혹평하는 사람들.....  헐리웃 영화 처음 봐?

오늘 저녁 퇴근길, 혼자 보러 가야겠다.
Posted by yol oktour 트랙백 0 : 댓글 0